한국경영인증원(KMR)은 서울시 관악구청 청년정책과와 관내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산업업종에 관계없이 데이터 분석이 중요한 직무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관악구는 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한다. 본 교육은 데이터 코딩이나 전문 지식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한 노코딩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원활한 취업 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맞춤지도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서울대입구역 인근의 관악청년청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교육을 위해 수강생은 개인 노트북을 필참해야 한다. 교육은 5월11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기초적 데이터 분석 역량 점검 ▲데이터의 특성 및 계층 구조 파악 ▲노코딩 분석도구 활용 ▲데이터 가공, 전처리 등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 중 미니 프로젝트를 실시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는 수강생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실시되는 본 교육과정은 서울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관악구 거주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 내 배너로 접속한 후 블로그 게시물 내의 온라인 신청서 작성 시 가능하다. 관련한 문의사항은 한국경영인증원 미래혁신팀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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