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권창완 콤텍시스템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아이티센그룹
아이티센그룹(회장 강진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 아이티센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와 권창완 콤텍시스템 대표,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구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이티센그룹은 중증장애인의 고용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의무고용 달성을 위해 노력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의 적합직무를 분석해 고용 모델을 제시하고, 모집 대행과 직업훈련 등 다각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티센그룹은 올해 하반기 주요 계열사인 쌍용정보통신, 콤텍시스템, 클로잇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그에 맞춰 사내 복지 카페 및 사내 임직원 복지 서비스 업종 관련 직무를 수행할 35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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