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리브모바일(Liiv M)’은 이동통신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LG유플러스망 LTE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LTE 10GB+ ▲LTE 15GB+ ▲LTE 15GB+(100분/100건) ▲LTE 15GB+(300분/300건) ▲LTE 100GB+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1만6500원(LTE 10GB+)부터 3만1200원(LTE 100GB+)에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상 요금제는 ▲LTE 15GB+(100분/100건) ▲LTE15GB+(300분/300건)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해당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하고 ‘KB청년도약계좌’ 또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보유한 개인 고객에게 월 7000원(VAT 포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데이터 사용이 많은 MZ세대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6월 30일까지 ▲LTE 100GB+요금제를 개통한 개인 고객은 월 5800원(VAT 포함)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신규 고객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대상은 4월 한 달간 KB리브모바일을 개통하고 기본료 1만 원 이상 요금제(LG유플러스망 또는 KT망)에 가입한 19세 이상 개인이다.
▲마케팅 활용 동의 ▲KB리브모바일 통신비를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 또는 KB카드로 자동납부 등록 ▲KB리브모바일 앱 내 이벤트 응모 등 세 가지 참여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1개월 기본료 무료와 3만 KB포인트리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신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고객에게 금융과 통신의 색다른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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