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성 와이즈넛 대표(왼쪽)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지난 22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와이즈넛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최근 SW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하는 등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와 IT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측은 AI 전환(AX) 시대를 맞아 전 분야에 적용되는 IT분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전문인재 교육, 공동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학부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인턴십, 교과목 공동운영,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학부생·대학원생 프로젝트 및 연구 공동 지도, 산학 장학생 선발 및 지원 등으로, 학교와 기업 모두에 향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와이즈넛은 자연어처리 및 RAG 기반 생성형AI 검색, 챗봇 등 AI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력 24년의 인공지능SW 선도기업이다. 와이즈넛은 그간 IT 인력 부족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갖고 기관 및 협회에서 운영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지역의 마이스터고, 대학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내부 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IT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다년간 AI 사업과 RAG 기반의 생성형AI 사업을 전개하면서 AI 기반 기술 연구와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계속적으로 체감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산학간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감과 동시에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경쟁력있는 IT 인재 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en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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