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깜짝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도 동시에 마련했다.
강아지숲은 이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애견용품 브랜드 ‘아르르’와 함께하는 선착순 깜짝 이벤트이며, 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노즈워크 챌린지를 완수하면 현재 진행 중인 카페 음료 10% 할인(단, 제조 음료에 한함) 혜택에 더해 아르르 간식 제품, 1만 원 상당의 쿠폰까지 제공된다. 노즈워크 챌린지는 강아지숲에 조성된 반려견 후각 자극 박스 속의 모든 스탬프를 찾아 ‘강아지 카페, 겨울’에서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1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유기견 보호소 강아지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강아지숲 임직원들의 봉사 및 기부로 인연을 맺은 유기견 보호소 ‘티구니 하우스’의 강아지 10두에게 강아지숲의 특별한 체험 및 놀이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강아지숲은 2024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진심으로 가는 숲’으로 결정하고 선진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소재한 강아지숲은 13.5만㎡(약 4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반려문화 복합공간으로, 박물관, 네이처풀(반려견 동반 수영장),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당 및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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