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시스코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자격 획득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24.03.05 13:20:03

▲메가존클라우드 로고(왼쪽)와 시스코의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인증 로고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시스코의 프리미어 프로바이더 자격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스코 ‘머라키(Meraki)’ 기반 매니지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파트너사 중 프리미어 프로바이더를 취득한 국내 첫 사례다.

시스코 프리미어 프로바이더는 시스코의 파트너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한 파트너에게 부여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시스코의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머라키를 통해 고객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 및 IT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 머라키는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방화벽과 무선AP, 스위치 등을 관리·컨트롤 가능하다.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세팅해야 하는 일반 솔루션과 달리 초기 세팅이나 문제 대응을 현장이 아닌 대시보드 상에서 할 수 있어 IT 자원이 충분하지 못한 기업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IT 솔루션이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시스코가 공동으로 개발한 구독형 네트워크 F:it 서비스 /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7월 자체 올인원 IT 매니지드 서비스인 ‘F:it’을 통해 시스코 머라키를 구독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F:it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비용이나 운영비에 대한 부담이 있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