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자담치킨은 가맹점과 본사가 협력해 추진한 '매출상생 프로젝트'의 2023년 4분기 진행 결과, 목표를 달성한 가맹점 5곳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가맹점 매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서 점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에 따라 진행 가맹점을 선정하고, 본사 슈퍼바이저와 가맹점주가 함께 매출 목표를 설정한 뒤 다양한 홍보 계획을 수립해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분기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매장은 부천 역곡점, 경기 고양동점, 경기 광주신현점, 대구 월성점, 제주 이도점이며, 평균 2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부천 역곡점은 7평 규모의 배달 전문 매장인데도 해당 기간에 일평균 매출 148만 원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본사는 목표 달성 매장에 100만 원의 현금 포상을 지급해 가맹점주의 노력을 치하했다.
2023년 한 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528개 매장은 평균 28.4%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해 가맹점과 본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경우 매출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자담치킨은 2024년에도 '함성(함께 성장)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매출 증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장 담당 슈퍼바이저들은 매장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배달앱 광고 효과 분석, 맛집 랭킹 최적화, 고객 리뷰 분석 및 관리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가맹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자담치킨 관계자는 "가맹점과 본사가 서로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협업 정신이 매출 상승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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