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는 저출산 대응 동참을 위해 자사 재택근무 솔루션 3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원격·재택근무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육아 양립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재택근무 솔루션 무료 제공’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 대책이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알서포트가 자사 재택근무 솔루션 3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관련 제도와 정책이 구체화 및 확산될 때까지 알서포트가 먼저 출산, 육아, 돌봄 등의 사유로 경력 단절과 업무 연속성 저하의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과 기업이 재택근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알서포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택근무·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화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등 재택근무 필수 솔루션 3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1인당 최저 연 253만 원 상당의 솔루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알서포트의 재택근무·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는 어떤 PC에서든 웹브라우저만 열면 쉽고 간편하게 사무실에 있는 PC에 연결해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가능케 한다. 상세한 원격접속 로그 기록 제공해 재택·원격근무 출퇴근 관리 및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은 웹 기반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재택근무를 비롯해 본사-지사간 회의, 고객사 미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은 원격지에 위치한 PC, 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시스템 장애를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된다. 일본의 스마트폰 제조사 샤프는 리모트콜을 기반으로 기업의 원격업무용 모바일 기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일·육아 양립을 위한 재택·원격근무는 공백 없는 업무 연속성과 생산성 유지 측면에서 기업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하며, 나아가 안정적인 사회 유지에 기여한다”며 “알서포트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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