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튜더(TUDOR)는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의 내한을 기념해 고객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튜더는 2017년부터 브랜드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캠페인 '#본투데어(Borntodare)를 시작해 데이비드 베컴을 글로벌 브랜드 및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그와 함께 과감한 도전과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튜더 관계자는 "데이비드 베컴은 축구선수, 자선가, 기업가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타일의 아이콘이며, 그의 인생 여정이 튜더의 ‘본투데어’ 정신을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말했다.
데이비드 베컴이 튜더 앰버서더로서 한국의 소비자를 만나는 자리를 갖는 것은 튜더가 한국에 론칭한 2018년 이후 처음이다.
튜더는 베컴과 함께하는 고객행사를 통해 브랜드 및 브랜드 정신을 보여주는 캠페인 본투데어(Born To Dare)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브랜드와 브랜드 정신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튜더가 버건디 베젤의 상징적인 다이버 워치에 블랙 베이를 소개한다. 블랙 베이의 최신 모델은 발전된 디자인 요소와 티핏 클라스프를 특징으로 하며, METAS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버건디 베젤을 갖춘 첫 오리지널 블랙 베이는 2012년에 출시됐으며, 2016년에 자체 제작 칼리버를 장착했다. 세 번째 발전으로는 튜더 블랙 베이 컬렉션의 이 상징적인 디자인은 시간 측정과 자기 저항성에 대한 업계의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키며 튜더의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본보기라고 그 하나의 예로, 블랙 베이는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METAS)에서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견고한 전문 다이버 워치를 만드는 튜더의 70여 년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와 첨단 워치메이킹 기술을 담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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