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사진 맨 오른쪽)이 30년 AI디지털 경제정책 전문가의 생생한 육성을 담은 ‘AI 디지털 국가 전략’ 북콘서트를 8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IT산업계와 정관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AI는 제2의 산업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가장 주목받는 분야로 사회 각분야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마침 개최된 미국 CES의 화두역시 AI다.
이날 행사에서 김창곤 전 차관은 축사를 통해 강성주 전우정사업본부장의 그간의 업적과 국가 발전에 대한 경과를 소개하고, 책자의 10대과제 건의사항 (①AI 르네상스 – DX/DPG, ②전략기술 개발, ③미래 핵심인재 양성/일자리 창출 ④스타트업 및 창업 활성화 ⑤조세/금융 개혁 ⑥글로벌 시장 개척 ⑦공공조달 혁신 ⑧기술기준/표준화 대응 ⑨新방법론 – 혁신경영(Innovation Management) ⑩법제도 개혁- 혁신적 정보사회)을 설명했다.
오창규 데이터뉴스 대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0~70년대 세계에서 사실상 가장 못살던 대한민국을 열정 하나로 ‘한강의 기적’으로 이끌었다”면서 “IT전문가 강성주 전 본부장이야말로 이 시대에 맞는 열정의 사나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최된 토크쇼에서 세종대 김대종 교수와 토론자들은 시대적 화두인 AI 디지털의 중요성과 공통 사례에 대해 기술적이고 상식적인 측면에서 중요성을 언급하고, 이 책의 시의적절한 출간에 의미를 부여했다.
저자 강성주는 “경제가 어렵고 시대적 과제가 많은데 시대적 과제를 AI 디지털을 활용하여 꿈과 희망을 같이 만들어 나가자”면서 “지난 32년간 한결같이 AI디지털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해온 경험을 토대로 경제는 물론 정치변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 콘서트는 9일 대구 토크 콘서트로 이어져 우리나라 디지털 AI 발전에 초석을 다져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주 전 우정사업본부장, 김창곤 전 정보통신부차관 등 IT산업계및 정관계 인사들이 북 콘서트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임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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