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11일부터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가맹점 운영관리 노하우로 성공 창업 상담”…‘세계 도시락’, 직장인 타깃 ‘시티락’ 등 카테고리 넓혀 고객 만족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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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11일부터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본도시락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7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COE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본도시락은 사흘간 부스를 열고, 방문객 각각의 상황이나 지역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도시락은 전국 440여 개 가맹점을 외식업계 최저 수준인 2%대 폐점률로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본사인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가맹점 관리 역량과 트렌디한 메뉴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기반으로 한 높은 브랜드 안정성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그 배경으로 고객 수요를 빠르게 반영하는 본사의 지원·관리를 들고, 그 예로 ‘세계도시락 시리즈’, ‘소반상 라인’ 등 카테고리 확장 운영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바쁜 생활 속 알찬 구성의 식사를 원하는 직장인 타깃으로 ‘시티락(CITY樂) 라인’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앞서 마라 콘셉트의 ‘마라부대볶음’, ‘마라부대찌개’ 등 세계 도시락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 차원에서 영업과 모객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배달 전문 브랜드로서 특성을 살려 돌봄교실, 예비군, 기업 행사, 아파트 입주 도시락 등 본사가 직접 기업체나 학교 등과 B2B 제휴를 맺고 인근 가맹점과 연계해 단체 도시락 매출 증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최근에는 매장 키오스크 도입을 통해 사장님과 고객 편의를 모두 채우고 있으며, 매출 또한 높아지는 추세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도시락 전문점 부문에서 소비자 투표를 통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본도시락본부 이재의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본도시락 부스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1:1 전문적 상담을 통해 성공 창업을 돕고자 한다”며 “올해로 12년 업력의 본도시락이 보유한 가맹점 운영·관리 및 매출 증가세 비결 등의 정보를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