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왼쪽)와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스콥정보통신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제어 소프트웨어(SW)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내 대표 기업 코닉오토메이션(대표 김혁)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피스캔 NAC(IPScan NAC)’에 대한 전국 총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두 회사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을 적용한 최적의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술 및 사업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할 방침이다.
네트워크 보안과 IT인프라 분야에서 각각 25년간 기술을 개발해 온 기업 간의 전략적 사업제휴로 인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양사는 상호 간의 기술 협력을 통해 보안성, 편리성, 효율성이 극대화된 최적의 네트워크 운영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콥정보통신은 1999년 RMON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 및 IPAM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현재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5000여 고객사를 확보한 네트워크 제어기술 선도기업이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전 세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APS그룹 계열사로 제어SW, 스마트팩토리, IT인프라 전문기업이다. 25년 제어SW 노하우가 담긴 솔루션 ‘이지클러스터(EasyCluster)’를 전 세계 고객사에 6000카피 이상 제공해 기술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라드웨어(Radware), 에피션트(Efficient) IP(DNSžDHCP) 등 유수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의 국내 총판으로, 고객에게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IT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총판권을 획득해 IT인프라에 대한 보안성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김혁 코닉오토메이션 대표는 “25년간 고도화된 기술과 노하우로 고객에게 최적의 네트워크 보안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는 스콥정보통신과의 총판 파트너 협약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닉오토메이션의 IT인프라 분야 노하우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의 역사와도 같은 아이피스캔의 제품 가치가 고객에게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콥정보통신 김찬우 대표는 “코닉오토메이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인프라 구축기술 노하우에 스콥정보통신의 네트워크 보안기술 노하우가 더해 고객 만족을 위한 극대화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고객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산업 분야에서 최다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코닉오토메이션과의 총판 파트너 협약을 통해 스콥정보통신의 국내 시장 영업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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