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초구 주최 ‘2023년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에 참여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은 기부 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복지 자원 발굴을 위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행사로,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민관 협력 나눔 사업 성과 보고 및 후원 대상 사례 영상 공유, 기부자 미니 나눔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기부 참여자 100명과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50명이 참여했고, SPC(SPC해피봉사단)는 민·관의 추천을 받아 우수 기부자로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SPC는 서초구 내 반찬 배달, 경로식당 배식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과 명절 기부금, 제품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SPC그룹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2011년 SPC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나눔과 상생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왔다. 이번 서초구 감사패 수여와 같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활동은 허영인 회장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에도 지난 9월에는 코로나 기간 의료인력에 대한 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후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용산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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