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솔루션(KOPENS)이 전국의 롯데 웰푸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무인으로 생산량을 파악하고 취합하는 ‘플랜트 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오픈솔루션(KOPENS)은 스마트 팩토리 개발 플랫폼 전문 업체로서 2012년부터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롯데웰푸드와 협업을 통한 전국의 물류 및 생산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전국의 롯데 웰푸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무인으로 생산량을 파악하고 취합하는 ‘플랜트 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2022년~2023년 두산중공업 생산 파이프의 비파괴 검사 시스템 ‘플랜트 펄스’를 개발, 생산되는 파이프의 비파괴 측정을 통한 결과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특정 부위의 크랙 및 불완전 용접 부위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관계자는 "[Digital Manufacturing Suite]는 IIoT, 고급 분석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스마트 제조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하고 자산 성능 관리를 현대화해 발전, 반도체, 제조, 자동차 화학 및 원격 산업 자산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더스트리 4.0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오픈솔루션(KOPENS)은 산업 IIoT & 디지털 트윈을 열어가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비파괴 검사 기술은 글로벌 금속가공 산업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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