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별 5대 MSO 평가 비교 1위에서 5위까지 순위별 그래프 /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방송통신위원회 '2022년도 방송에 대한 평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MSO)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법인이 출범한 후 2019년 3위에서 1위로 뛰어올라 합병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2022년 방송평가에서 SK브로드밴드는 MSO 중 가장 높은 393점을 얻었다.
개인정보보호의 적절성, 장애인 시청자 지원 프로그램 편성, 직접제작·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 평가항목은 만점을 받았다. 운영 분야인 인적자원 개발 투자, 방송콘텐츠 및 방송기술 투자, 수신료 배분의 적정성 분야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K브로드밴드는 합병 후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트렌드, 리더십과 전문 직무교육, 공감캠프 등 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교육기간 및 비용을 확대했다.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채널 제작 및 송출 인프라와 방송 설도 업그레이드했다. 유료방송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송 콘텐츠 투자와 수신료 배분의 적정성 분야 점수도 향상시켰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3년 연속 방송평가 1위는 두 기업의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성공적으로 창출한 결과라고 보며, 앞으로도 B tv 케이블이 AI 피라미드의 미디어 한 부분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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