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문혁수 부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LG이노텍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 선임과 함께 전무 3명, 상무 4명 등 7명이 승진했다.
LG이노텍은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1970년대생 CEO를 선임하는 동시에 사업 성공 체험과 미래준비 역량, 기술·업무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적극 기용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문 부사장은 개발과 사업, 전략을 두루 거치며 사업가로 육성돼 왔으며, LG이노텍의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과 미래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준비된 CEO"라고 설명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LG이노텍 임원 인사]
■ CEO 선임
▲문혁수 부사장
■ 전무 승진 (3명)
▲오세진 광학솔루션마케팅담당 ▲유병국 전장부품사업부장 ▲윤석 법무실장
■ 상무 신규선임 (4명)
▲김종국 피플디벨로프먼트담당 ▲김홍필 전자부품사업담당 ▲박홍근 베트남생산법인장 ▲배석 전/자기태스크리더
■ 전입 (1명)
▲박지환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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