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드로우’, “웹툰 창작이 쉬워진다”

웹툰 3D 배경 및 소품 서비스 플랫폼 돈드로우, 웹툰 작가, 지망생에게 더 쉽고 효율적인 창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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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드로우’, “웹툰 창작이 쉬워진다”

‘돈드로우’, “웹툰 창작이 쉬워진다”

▲돈그로우 3D 배경 상품 이미지 / 사진=스토리숲


웹툰 작가와 작가 지망생이 더 쉽고 효율적으로 창작할 수 있게 하는 3D 웹툰 배경 및 소품 서비스 플랫폼 ‘돈드로우’가 주목받고 있다.

스토리숲(대표 서현강)은 1000여 명의 웹툰 작가, 어시 작가, 작가 지망생, 웹툰 스튜디오, 그리고 웹툰 플랫폼들이 돈드로우의 무제한 패키지(구독)를 활용하며 많은 웹툰에서 돈드로우의 배경을 활용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웹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는 더 높은 퀄리티로, 더 빠르게 작업해야 한다는 압박을 겪고 있다며, 1만 명 내외로 추정되는 웹툰 작가와 지망생에게 3D 웹툰 배경을 쉽게 추출할 수 있는 돈드로우가 필수 도구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돈드로우는 자체 전문 3D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는 스토리숲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토리숲에 따르면, 1100여 개 자체 3D 웹툰 배경, 소품 콘텐츠를 보유하고, 매달 30여 개 신규 3D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1/3/6/12개월의 구독 기간에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할인 프로모션 및 무료 배포 이벤트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또 모든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라이선스 관리나 저작권 관련 문제가 없고, 클립스튜디오에서 직접 사용 가능한 3D 소재, 보정이 필요 없는 2D 이미지 상품을 제공하며, 외주 조립 서비스를 통해 작가가 원하는 형태로 3D 배경을 수정, 배치, 조립해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현강 스토리숲 대표는 “스토리숲에서 운영하는 돈드로우의 3D 콘텐츠는 작가들이 더 쉽고 빠르게 퀄리티 높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돈드로우는 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숲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으며, 비즈니스 성장단계에 맞는 컨설팅과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을 진행 중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