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TG삼보와 인공지능 사업 협력한다

코난, '코난 LLM' 등 AI 솔루션 제공…TG삼보, 솔루션 실행 디바이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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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TG삼보와 AI 상호협력 MOU 체결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오른쪽)와 이홍선 TG삼보 회장이 지난 7일 구기동 TG아카디아에서 'Ai분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TG삼보와 AI 분야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와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 이홍선 TG삼보 회장, 정홍조 TG삼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서울 구기동에 위치한 TG 아카디아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 LLM(Konan LLM)', AI 음성합성 서비스 '코난보이스(Konan Voice)'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TG삼보는 코난테크놀로지 솔루션이 최적의 하드웨어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고도의 디바이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TG삼보와의 협약을 계기로 공동사업에 필요한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이외에도 AI 관련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