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3’ 성료

사내 연구개발 인력 대상 개발역량 강화, 지식 확장 위한 컨퍼런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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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3’ 성료

▲강석균 안랩 대표가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3’에서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안랩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안랩 사옥 및 온라인에서 사내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2023’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는 안랩 연구개발 인력의 개발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의 키노트 발표 ▲외부 전문가 세션 ▲사내 지식공유 세션 등 19개 세션이 진행됐다.

강석균 대표는 오프닝에서 “급변하는 IT기술 트렌드에 맞춰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빠르게 습득하고 이를 반영한 계획과 실행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업무 계획 수립 및 실행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학 연구소장은 “안랩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안랩의 구성원이며, 구성원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며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안랩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실천과 개인의 성장에 튼튼한 기반이 될 다양한 지식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노트 세션을 진행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인공지능(AI)과 공존하기’를 주제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초거대 생성 AI 기술의 생태계를 소개했다. 

하 센터장은 “AI를 사용하는 사람이 개발자를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기업과 개인차원에서 AI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