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의 ‘2023 AIoT 국제진시회’ 전시부스 / 사진=미소정보기술
AIoT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안동욱)은 ‘2023 A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병원, 헬스케어 IoT 다비이스, 건설, 공장 등 생산 현장의 IoT 센서들의 데이터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과 AI 가상비서 ‘미소봇(MISOBOT)’, 생산현장 이슈분석솔루션(SVI) 등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의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빅은 병원·건설·유통·금융분야는 물론 우주·항공분야의 각종 IoT센서와 디바이스가 연동해 클라우드 기반 AI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AI개발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배포, 그리고 AI 인퍼런스 서비스까지 원클릭으로 AI개발을 지원하는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MLOps 플랫폼을 통합한 AIoT 얼라이언스 플랫폼이다.
의료 현장에서는 병원정보시스템과 연동해 병원과 환자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중환자실 잔여 병상 가용성 여부 파악, 치료할 수 있는 응급실 식별, 환자 바이탈 모니터링, 의료AI진단, 원격진료 등을 제공한다.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위성의 각종 IoT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분석과 위성의 고장 및 이상탐지 등 지상 기지국 연동을 제공한다.
미소봇은 산업현장에 특화된 AI 가상비서로, 소음이 심한 제조, 공장, 건설현장에서 노이즈 제거기술을 활용해 현장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지원과 스마트 디바이스와 IoT센서, 로봇 등을 연동해 위험한 작업장에서 음성제어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설비예지보전솔루션 ‘스마트FDC(Fault Detection Classification)’는 생산 현장의 설비이상, 공정불량, 이슈사항 분석 및 원인분석을 제공한다. 생산현장 영상관리 및 분석솔루션 ‘스마트비전 인사이트(Smart Vision Insight)’는 설비관리 수율향상, 불량원인 분석, 협동로봇을 이용한 무인화 공정, 주요시설관리등에 활용된다. 건설현장에서는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에 특화된 데이터분석솔루션 ‘스마트TA’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AIoT는 초연결성·초지능성·초융합성의 특징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며 “미소정보기술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의료공백 극복, 중대재해 방지, 산불·홍수피해 예방, 교통약자 이동편의 지원, 에너지문제 등 사회문제 해결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23 AIoT 국제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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