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버스, '자이텍스2023'서 3D 콘텐츠 스튜디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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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메타버스, 슈퍼앱 기반 3D 콘텐츠 스튜디오 선봬

▲티맥스메타버스가 '자이텍스2023'에서 선보일 'MX 스튜디오' / 사진=티맥스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메타버스(대표 김민석)는 중동 최대 IT 박람회 '자이텍스 2023(GITEX 2023)'에 참여해 슈퍼앱 기반 3D 콘텐츠 스튜디오 ‘MX 스튜디오(Studio)’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티맥스메타버스는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사용자들이 직접 창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자이텍스는 1981년부터 시작된 중동 최대 글로벌 IT 박람회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한 가운데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 분야를 다룬 글로벌 홀과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노스 스타 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미래 산업 볼거리를 찾아볼 수 있다.

티맥스메타버스가 시연하는 MX 스튜디오는 누구나 쉽게 노코딩으로 3D 공간과 에셋을 창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 3D 컴퓨터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와 달리 전문 지식이 없이도 활용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가 필요 없는 웹 기반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공식 행사 시작 전부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갖출수 있는 곳들에서 MX 스튜디오 기술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웨이 테크놀로지, 오토데스크를 비롯해 글로벌 바이어, 벤처캐피탈, 테크기업 등 30여 개 기업과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번 자이텍스 참여를 계기로 MX 스튜디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동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