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tv와 U+모바일tv를 앞세워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에 진행되는 국제 OTT 시상식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어워즈’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상자로 참석한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의 모습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30 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50일 앞두고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뜻으로 부산 국제 영화제 기간에 진행되는 국제 OTT 시상식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 OTT어워즈(ACA&G.OTT)’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후 개최된 ACA&G.OTT는 글로벌 콘텐츠와 우수 OTT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2019년부터 아시아 지역 내 우수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상했던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를 확대 개편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한 콘텐츠와 미디어 플랫폼 U+tv와 U+모바일tv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ACA&G.OTT에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매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영상을 상영하고, 부산 지역 11개 직영점 방문 고객에게 한정판으로 제작한 에코백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응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ACA&G.OTT 현장에서 LG유플러스는 STUDIO X+U가 제작한 U+모바일tv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 ‘밤이되었습니다’, ‘브랜딩 인 성수동’ 등 추후 선보일 오리지널 콘텐츠 하이라이트 영상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ACA&G.OTT 실황을 U+모바일tv를 통해 생중계한 데 이어 영상을 VOD로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U+모바일tv에서 VOD 서비스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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