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백신원부자재 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공동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인 '백신원부자재 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공동워크숍'을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내 mRNA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핵심 원·부자재, 제형, 생산공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신규 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백신원부자재 생산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총괄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상호 연구현황과 mRNA 최신 연구개발 동향, mRNA 백신 플랫폼 확보 및 글로벌 mRNA 백신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 써모피셔는 자사의 노하우와 글로벌 진출 사례를, 분석 정제 전문 글로벌기업 워터스는 mRNA 공정과 정제공정, 제형 등의 mRNA 제조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협회는 앞으로 백신 원부자재의 기술 개발과 관련해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국내외 시장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기관 및 기업 대상의 홍보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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