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정철동)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2017년부터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 동반성장 수준 등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매년 9월 발표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7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를 진정한 동반자로 인식하고 협력사의 생산 역량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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