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감사인사는 '문자'가 대세?!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기사아이콘

이수아

leesooah@datanews.co.kr | 2007.12.27 00:00:00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20,30대 성인남녀 2명 중 1명은 연말연시에 '문자'로 감사인사를 전할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20~30대 성인남녀 935명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 전달 방법(복수응답)>을 설문한 결과, '문자'가 49%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전화통화(35.7%)' △'이메일(23.2%)' △'직접 만나서(21.2%)' △'블로그, 미니홈피 방문(14.9%)' △'카드(14.8%)' 등이 있었다.

감사인사를 전할 대상(복수응답)으로는 '친구(73.4%)'가 단연 1위였다. 다음으로 △'학교 선·후배(47.2%)' △'부모님(46.1%)' △'직장 동료(44.4%)' △'직장 상사·임원(35.1%)' △'형제·자매(34.7%)' 순이었다.

한편,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을 문자나 이메일 등으로 대신하는 최근 세태에 대해서는 응답자 78.4%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다.

그 이유로는 '서로에게 부담이 없어서'가 42.4%로 가장 많았고 △편리하기 때문에(28.1%)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8.3%) △경제적으로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6.3%) 등 순으로 집계됐다.


관련태그
사람인  문자  연하장  인사  연말연시  이메일  친구  미니홈피  카드  생활  문화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