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노동조합, 스마트 ICT 융합 플랫폼 '휘파람'과 동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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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노동조합, 스마트 ICT 융합 플랫폼 휘파람과 동행 시작

▲(왼쪽부터) 조용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노동조합 위원장, 이기수 ㈜에어뉴 휘파람 플랫폼 부대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노동조합은 우리 동네 1마일(1.6km) 확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 ICT 융합 생활 플랫폼 '휘파람'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대 서비스는 세종시 지역화폐인 '여민전'의 캐시백 통합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상생 업무 협약을 지난 12일에 체결했다.

휘파람 플랫폼은 음식 배달, 로컬 쇼핑, 생활 서비스와 테이블 오더인 '휘파람 예약'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고, 이미 대전시, 공주시, 계룡시를 기반으로 서울 관악구까지 진출하는 등 인근 지자체에서 검증된 통합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에어뉴의 서비스 브랜드다.

조용구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세종 지역 소상공인 활력 제고와 공공기관의 건전한 소비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세종 지역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적용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한가위를 맞이해 소비물가의 인상과 전통시장, 지역 상인들을 위하여 세종시의 지역화폐인 '여민전'의 충전과 발행을 촉진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행을 시작한다.

이기수 주식회사 에어뉴 부대표는 "지역의 주요 소식을 함께 나누고, 생활에 필요한 배달음식, 전통시장 장보기, 생활 서비스와 배달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예약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네트워크을 형성해, 스마트한 생활 서비스로 발전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14만 회원과 7천여 개의 가맹점을 연결하고, 대형 서비스의 과도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