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 기업인 와이어바알리는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2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에서 해외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양방향 송금이 가능해 넓은 송금망을 보유한 만큼 다양한 국가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송금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알리페이 송금 쿠폰 ▲알리페이 지불 쿠폰 등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내 한국에서 전 세계로 송금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추석 한우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송금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미국, 캐나다, 홍콩, 영국 등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와이어바알리 송금 쿠폰을 제공한다. 미국, 캐나다에서 로열티 프로그램 대상자일 경우 추첨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주,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에어팟(Airpod) 맥스 ▲울월스 또는 카운트다운 상품권 ▲와이어바알리 송금 쿠폰 등을 증정한다. 호주, 뉴질랜드 이벤트는 와이어바알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선물하기'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든 미국, 캐나다, 한국으로 선물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경품을 증정한다. 와이어바알리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선물하기를 이용하면 휴대폰 메시지 SNS 및 이메일 등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멀리 있는 가족, 친척,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 저렴하고 빠른 해외송금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와이어바알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은행보다 최대 90%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송금을 이용하고, 해외로 편리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싱가포르 등 7개 국가에 법인을 갖고 있다. 한국 해외 송금 기업 중 가장 먼저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 진출해 국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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