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정문에 배치된 ‘타고가’ 공유 킥보드 / 사진=디귿
대학 퍼스널 모빌리티 운영 전문기업 디귿(대표 유광근)은 대구대학교 내 헌혈의 집과 협약을 맺고 매월 13일 헌혈자에게 무료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귿은 대학 내의 공유 킥보드 서비스 ‘타고가’를 운영하고 있다.
타고가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슈가 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8세 이상 성인 가입, 안전모 제공, 면허 체크, 별도 비용 없는 보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귿은 현재 대구, 경산, 대전, 광주 소재 대학교 인근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차돌 디귿 전략기획그룹장은 “매월 13일은 헌혈의 날이다. 좀 더 많은 고객과 학생이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헌혈 후 타고가 앱에 헌혈증 사진을 인증하면 공유 킥보드를 탈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며 “향후 타 대학교 헌혈의 집과 이벤트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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