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더본코리아와 함께 ‘식당연구소’ 1호점 ‘배우는 식당’을 연다고 밝혔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함께 소상공인 전용 통신·DX 기술이 집약된 식당을 연다.
LG유플러스는 강남구 역삼동에 ‘식당연구소’ 1호점 ‘배우는 식당’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장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더본코리아와 공동 운영하며, 백종원 대표의 레서피로 만든 ‘만두’를 판매하는 실제 식당이다.
식당연구소에는 LG유플러스가 출시한 요식업 소상공인 특화 상품인 ‘U+우리가게 패키지(무선인터넷, 결제안심인터넷, 우리가게AI, 지능형CCTV)’와 신규 출시를 준비 중인 ‘DX 솔루션(주문·결제솔루션, 예약·대기솔루션, 사장님광장솔루션 등)’이 설치돼 예약부터 대기·오더·결제·매장관리 등 다양한 요식업 특화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대상 상품 기획·개발 담당자가 식당을 직접 운영하며 요식업 사장님 고객들의 ‘찐심’을 파악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식당연구소에 배치된 직원들은 실제로 매장을 운영하는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근무기간 매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고객 여정 요소들을 직접 경험하며, U+우리가게 패키지와 DX솔루션 상품의 사용성을 직접 테스트해 업무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식당연구소 1호점의 성과를 토대로 연내 새로운 콘셉트와 메뉴의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