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학 불가리 코리아 대표가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불가리 코리아
불가리 코리아는 이정학 대표가 마약 중독 위험성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 본부가 4월부터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참여 인사가 마약 근절을 알리는 메시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금옥 BHC 그룹 대표로부터 지명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이 대표는 이날 ‘마약, 출구 없는 미로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인증 사진을 본인의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로 손기연 MCK 퍼블리싱 대표, 양태오 태오양스튜디오 대표를 지목했다.
이 대표는 “마약 문제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에 그치는데 아니라 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부모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염원으로 이 캠페인을 통해 온 국민이 마약의 심각성을 알고, 마약 근절을 위한 범 사회적 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라는 한 명의 국민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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