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400 Pro / 사진=스마트카라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누적 매출 2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제품 기술력 업그레이드와 편리미엄 및 친환경 트렌드가 맞물려 판매량이 치솟기 시작했다. 이에 음식물처리기 누적 판매량이 17년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30만 대를 넘어섰고, 누적 매출은 21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카라는 14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차별화된 기술력이 판매량을 늘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연구, 개발, 생산,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모두 국내에서 진행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장인정신으로 건조분쇄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만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수분이 많은 한국인의 음식물 처리에 최적화된 음식물처리기를 개발했다.
특히 22년 출시된 '스마트카라 400 Pro'가 스마트카라의 주력 제품으로 꼽힌다. 20년 출시된 '스마트카라 400'에서 성능, 디자인, 친환경 삼박자를 보다 업그레이드한 7세대 음식물처리기로, 세련된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으로 출시 직후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브랜드 모델 현빈과 함께 자사의 독자적인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을 앞세운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캠페인 진행 후 6월 판매량이 캠페인 진행 전인 3월과 대비해 304% 증가하고 홈쇼핑에서도 잇따라 매진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카라 대표 제품인 스마트카라 400 프로(Pro)는 고온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로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을 제거해 부피를 최대 95%까지 감량해주는 음식물처리기다. 효율적으로 집적된 2세대 히팅플레이트를 적용해 평균 처리 시간을 2.5~4시간으로 약 30%가량 단축시켰다. 또한, 메인 모터의 출력을 업그레이드해 분쇄 성능을 28%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스마트카라의 제품 기술력을 믿어주신 소비자들 덕분에 누적 매출 2100억 원 돌파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양질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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