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꼼X한나 콜라보 ‘비건 제주 말차’ 미백라인 3종 / 사진=리꼼
스킨케어 브랜드 리꼼(Licorne)은 100만 글로벌 유튜버 '한나'와 콜라보로 탄생한 '미백 라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비건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 구성과 다르게 베이스 메이크업인 '톤업 크림', 홈 에스테틱 케어가 가능한 '워시오프 팩' 등 총 3종을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인 공통 성분인 '녹차추출물'로 자연스러운 톤업 기능을 넣은 '비건 제주 말차' 미백 라인은 원료의 아이덴티티에 맞춰 제주도의 푸른 초원과 한라산, 콜라보 인플루언서 '한나'의 뒷모습이 어우러지는 독특하고 신선한 패키지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라인 전 제품은 주의 성분을 배제하고 친환경 원재료를 주요 성분으로 사용하며, 영국에서 비건 인증(The Vegan Society)을 획득했다"며 "국제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로부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만이 받을 수 있는 친환경 인증 마크도 받아 라인의 네이밍인 '제주'에 맞는 맑고 깨끗한 미백 라인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비건 제주 말차 톤업 크림'을 들고있는 유튜버 한나 / 사진=리꼼
한편, 신제품 미백 라인 세트를 구매하면 재고 소진 시까지 리꼼의 선케어 제품 '살몬 디엔에이 플루이드 선' 본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리꼼 자사몰에서 런칭 오픈과 동시에 진행해 탄탄한 국내시장 반응을 꾀한다.
리꼼 관계자는 "스킨케어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인 리꼼은 싱가포르, 베트남, 라스베가스, 두바이 등에서 열리는 해외 유수의 코스메틱 전시회에 참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글로벌 유튜버와의 콜라보 제품인 만큼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반응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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