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제1회 AI-클라우드 분과위원회’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윤동식)는 지난 14일 ‘제1회 AI-클라우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클라우드 분과위원회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내 ‘C.C.A(Connect Cloud Alliance)’ 산하 7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로 지난 5월 이사회를 통해 신설됐다.
분과위원장인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국내 인공지능(AI) 시장이 발전하기 위해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크다”며 “AI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AI 클라우드 기술장벽을 극복해야 하며, 분과위원회 참여 기업들의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I-클라우드 분과위원회는 ▲AI 기술 공유 및 교류 ▲AI 비즈니스 활성화 ▲AI 클라우드 정책지원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 지원 등의 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세부 전략 및 활동 방향을 수립하는 등 구체적인 위원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AI-클라우드 분과위원회는 클루커스를 비롯해 KT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클라이온, 디딤365, AWS코리아, 구글클라우드, 영림원소프트랩, 와이즈넛, 구루미 등 12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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