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정원 세이브더보스 대표, 배준수 세이브더보스 대표,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웹케시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은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서비스 전문기업 세이브더보스(대표 배준수·정정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은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국내 데이터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는 고성장 IT기업이다.
대표 상품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가 있다. 데이터퓨레는 외식·배달·경영관리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구심점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세이브더보스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플랫폼 기업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고민하는 예비 가맹점주를 위해 ‘매출정보’, ‘재무 및 법적 안정성’, ‘본사 시스템’, ‘실제 가맹자 인터뷰’ 등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프랜차이즈 관련 각 사의 인프라와 경험을 융합해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 등을 위한 서비스 강화 및 발굴 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휴와 관련해 배준수 세이브더보스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포스페이스랩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기업의 역량과 전문성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정원 세이브더보스 대표도 “이번 협약이 양사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 제공 플랫폼 선도기업 세이브더보스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및 정보 선진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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