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은 후배 양성을 위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20개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외국어 IR 피칭 교육과 교육 컨설팅, 채용까지 연계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교육·채용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라오스 및 우즈베키스탄 현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ICT 교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해 현지 스타트업의 교육과 채용 및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오픈놀은 진로·채용·창업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력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으로, ‘직무 중심 수시 채용’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10여년 간 AI를 활용한 실무 프로젝트 교육과 매칭을 진행해오며 빅데이터, AI, 메타버스, 핀테크 등의 기술 교육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차례로 성장시켜 왔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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