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어패럴 골프 스타일링, "박민지 프로의 승리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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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어패럴은 2020년부터 후원 계약을 하고 있는 박민지 프로의 골프 코디가 눈길을 끌었다고 28일 밝혔다. 

박 프로는 골프선수로 활동을 시작하고부터 지금까지 계속 바지를 착용했으나 최근 치마를 입고 경기에 등장했다. 

2023 시즌 처음으로 우승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는 볼빅어패럴의 블루 컬러 톱에 블랙 스커트 셋업의 코디를 통해 이번 시즌 들어 코디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비씨카드 우승 후 박 프로는 “옷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바지만 입었는데, 생각해 보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유명 선수들도 치마 입고 우승했다. 치마를 입어봤는데 불편을 느끼지 못했고 코디하는 즐거움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DB그룹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볼빅어패럴의 그린 컬러와 블루 컬러 패턴 스커트 셋업을 착용했다. 특히, BC카드 대회에서는 연속 타이틀 방어의 성공과 경쾌하게 변화된 코디와 함께 승리에 한 발짝 다가가며 가장 빨리 2023 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박 프로의 우승을 함께한 볼빅어패럴은 시즌 2승을 기념해 박민지 프로 착장 제품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박 프로는 오는 7월 6일 LPGA 메이저 대회 US오픈 출전할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