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키노는 데님 문화, 역사, 유산에서 영감을 얻은 여성 레디-투-웨어 및 액세서리의 새로운 라인인 ‘모스키노 진스(M05CH1N0 JEANS)’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첫 번째 컬렉션인 2023년 프리-폴 컬렉션부터 선보이는 이 신규 라인은 브랜드 창립자인 프랑코 모스키노가 1986년에 선보인 모스키노 데님 라인을 재해석한 것으로, 오늘날의 디자인과 생산 방식을 반영해 데님 문화와 역사의 고전정신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모스키노는 이 컬렉션이 전형적인 브랜드 가치, 즉 혀를 내두르는 아이러니와 예술적 해설로서의 문화적 상징은 물론, 제품 각각의 실루엣은 독특한 데님 트위스트가 있는 클래식한 모스키노 하우스 디자인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모스키노 진스 컬렉션은 스톤워시드, 샌포라이즈드, 패치워크, 클린 스티칭을 특징으로 한다. 트롱프 뢰유 (착시효과)와 디자이너 대 산업적 접근법을 사용했다.
모스키노에 따르면, 진스 룩은 데님 역사의 정신과 연대기, 즉 전통적인 유럽 뿌리부터 미국 대중문화에 대한 찬사다. 이 컬렉션은 여성 레디-투-웨어부터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데님, 챔브레이, 면, 저지, 벨로어, 가죽으로 된 다양한 아이템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모스키노 진스는 6월 14일부터 국내 익스클루시브로 모스키노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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