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왼쪽 네 번째)가 라이프플러스펨테크연구소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가진 후 자문위원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여성 연구를 위해 의료, 교육, 언론, 소비자, 보험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으로 ▲김미경 MK크리에이티브 대표 ▲김순자 글로벌금융판매 고문 ▲김재화 차병원(구미) 원장 ▲김진오 CBS 사장 ▲이재철 대한기능의학회장 ▲정은지 방송작가 ▲주소현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교수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변호사)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나채범 대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여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김미경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많은 여성들을 만났으며, 누구보다 여성들의 소망과 그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금융사 최초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자문위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라이프플러스 펨테크연구소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지닌 외부 자문단 구성을 완료해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서비스 기획·제휴 및 투자 등 전방위적 여성 중심 사업의 싱크탱크(Think-Tank)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사내에 MZ세대로 구성된 WITH(Woman In Tomorrow Hanwha) 보드와 대학생 산학협력, 주부 중심의 소비자 평가단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일반인 자문단을 운영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가 되기 위한 많은 노력과 시도를 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의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다”며 “펨테크연구소의 결과물로 여성의 삶을 더 잘 살게 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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