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구이 전문 프랜차이즈 ‘남산드럼통’은 종로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산드럼통은 양념소갈빗살을 시그니처 메뉴로 해 단짠 조합으로 2030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 생갈빗살, 망치 삼겹살, 벌집 껍데기 등 다양한 구이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한우크림육회, 바지락 술찜 등 술안주 메뉴도 준비돼 있어 소규모 회식 및 모임 장소로 인기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종화 남산드럼통 대표는 "남산드럼통은 1년여간의 본점 운영을 통해 직장인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확신으로 종로에 추가 점포를 오픈한 케이스"라며 "맛있는 식사와 술자리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산드럼통은 2022년 용산 1호점을 시작으로 점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 동대문구 장충점 오픈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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