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3 아이소리축제 PARADISE ART PICNIC’에 여기어때 캠핑 의자 및 캠핑용 밀크박스(테이블)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소리 축제는 매년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에서 개최했다. 장애, 비장애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모두 무료 초청해 다양한 아트 부스, 협동 미술 작품 만들기, 피크닉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기어때는 파라다이스 복지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피크닉존’을 꾸몄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캠핑 의자 300개와 테이블처럼 쓸 수 있는 밀크박스 150개를 지원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유의미한 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CS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여기 같이 어때’를 운영한 바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전국의 아동복지시설에 놀이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거나, 공동생활가정 아동을 위한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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