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즈, 향·사용감 개선한 섬유탈취제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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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의 페브리즈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향 등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라벤더 밭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과 세계 판매 1위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산뜻한 쟈스민 향을 담은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향’ 2종이다. 

여기에 코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은은한 꽃향’과 시원한 허브향 속 코튼향을 조화롭게 담은 ‘허브가든향’까지 기존 제품의 향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페브리즈만의 강력한 탈취력은 그대로 유지됐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단순히 향으로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페브리즈만의 4중 탈취 기술로 최대 24시간까지 상쾌함을 유지시켜준다. 냄새의 원인인 악취 입자를 가둔 후, 해당 성분을 끌어내고 중화하는 과정을 거치며 냄새를 효과적으로 탈취할 수 있다. 따라서 옷뿐만 아니라 소파, 커튼, 운동화 등 자주 빨래하기 어려운 제품이나 소재의 냄새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용기도 업그레이드돼 개선된 사용감을 자랑한다. 용기의 손잡이 부분이 당기기 쉽게 업그레이드돼 보다 쉽게 내용물을 분사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의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섬유 제품에 사용 가능함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신제품 및 업그레이드 제품을 포함한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6종은 주요 온라인,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4월 12일까지 이마트에서 최대 19%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페브리즈 마케팅 관계자는 “페브리즈 섬유탈취제는 일반 의류부터 소파, 커튼 등 일상 속 패브릭 아이템의 냄새를 손쉽게 관리하는 생활 필수품으로 사랑받아왔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냄새를 탈취하고, 기분 좋아지는 은은한 향기로 상쾌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