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돈까스, '상권 맞춤형 창업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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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라운돈까스


돈까스 프랜차이즈 브라운돈까스는 상권 맞춤형 창업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창업시스템 시스템 도입으로 브라운돈까스는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상권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반 마트나 백화점 같은 특수상권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상권분석·컨설팅·창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의 경우 창업자들의 자본, 상권 선택에 따라 최적의 창업 상권을 추천하고, 창업에 필요한 시설, 인프라, 인구통계, 경쟁 업체 등 상권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창업자들이 직접 상권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상권분석 도구를 제공하며, 창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창업시스템 도입을 기념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현재 선착순 10호점까지만 한시적으로 창업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그 내용의 경우 가맹비·재가맹비·교육비·감리비·오픈 물품비 면제·광고 부담금 0원·인테리어·간판·주방기기 자율 구매 등 1000만 원 이상의 혜택을 통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상권 정보가 필요하다"며 "이번 상권 맞춤형 창업시스템 도입으로 창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권분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가맹점주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운돈까스는 최근 70호점을 달성했고 부산과 청주 2개 지역 내 가맹점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