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대표 김승모)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로 구성된다.
공원커뮤니티, 썬큰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으며, 사업지역 내 단지 중 유일하게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각각 설치했다. 또 세대당 1.9대의 지하주차장도 건립된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한다.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제를 사용한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84㎡(112세대)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를 설치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99㎡A(130세대) 타입 역시 4Bay 판상형으로 넓은 드레스룸에 방 4개를 갖췄고,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을 강화했다. 136㎡(119세대)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외에 보다 넓어진 현관창고,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2468) 내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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