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NEW 보국 제로닷 습도잡는 쾌적바람 써큘레이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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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전자가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4월을 맞이해 신제품 ‘새로운 보국 제로닷 습도잡는 쾌적바람 써큘레이터’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보국 제로닷 습도잡는 쾌적바람 써큘레이터’는 보국의 프리미엄 ‘보국 제로닷’ 라인으로 선보이는 습도까지 잡는 스마트한 써큘레이터다. 현 온도를 감지해 바람세기를 자동 조절해 주는 기존의 인공지능 기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실내 온도는 물론 습도까지 함께 감지해 최적합한 바람 세기로 자동 조절해 주는 ‘쾌적바람 모드’가 탑재됐다.

제품에 장착된 온도 센서와 습도 센서가 온습도를 스마트하게 감지해 현재 불쾌지수 단계에 가장 적합한 바람세기(1단~12단)로 자동 조절한다. 이에 제품의 LED 표시창에 현 불쾌지수 단계가 00단계(멈춤)에서 06단계(최고)까지 표시된다.

보국전자는 신제품 개발 후 계명대학교 사용성 평가 시험을 진행해 해당 제품의 ‘쾌적바람 모드’ 사용에 대한 불쾌지수 개선 효과를 검증받기도 했다. 불쾌감을 느끼는 환경에서 쾌적바람 모드 사용 시 불쾌감 집중도가 약 15~19% 감소하며, 부교감 신경(심박수 감소) 활성화가 약 5~7% 증가하는 패턴이 확인됐다.

또한 본 신제품은 유선 작동뿐 아니라, 별도의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무선 작동시킬 수 있어 플러그를 꽂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큘레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외장형 보조배터리를 활용하는 방식이므로 배터리 용량에 대한 한계가 없어 보다 오랜 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다.

보국전자는 “자연에 가까운 바람을 구현하고자 ‘날개 수와 전면 망의 그릴 각도가 유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오래도록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내측 7엽, 외측 11엽 조합의 18엽 이중구조 날개일 때 외측 날개가 받는 압력이 더욱 균일해짐을 확인했다”며 “전면 망의 그릴 각도가 45도일 때 BLDC 모터와 조합돼 최적의 바람을 생성한다는 결론을 도출함에 따라 독자적인 기술력의 5세대 18엽 듀얼 액티브 팬을 신제품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색상은 폴라화이트, 케이브그린 2가지로 구성됐다.

보국전자 관계자는 “올 여름을 겨냥해 보국에서 더위뿐 아니라 습도까지 잡아 더욱 쾌적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신규 써큘레이터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다양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두루 갖춘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국전자는 보국몰과 보국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정의달 선물대첩 행사를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서큘레이터, 선풍기, 음식물처리기 등 여러 품목의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들에 대해 최대 43%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