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Breguet), ‘아트 오브 브레게’ 팝업스토어 열어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248년 전통의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명가 브레게(Breguet)에서 '아트 오브 브레게'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지하 1층 더 크라운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술자이자 워치메이커 그리고 앞서가는 디자이너였던 창립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uet)의 혁신정신과 브레게(Breguet)의 예술성을 소개한다.

'아트 오브 브레게'를 테마로 삼은 팝업스토에서는 하우스의 대표적인 타임피스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올해 신제품 ‘클래식 퍼페추얼 캘린더’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공개했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특별히 공수된 브레게 뮤지엄 피스 ‘포켓워치 2795’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브랜드의 정통성 있는 역사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했다.

브레게는 뛰어난 디자인적 우수성을 자랑하는 브랜드인 만큼, 시계 속에서 브랜드 고유의 미학적 코드를 발견할 수 있다. 브레게 고유의 상징들로 불리는 이 특징들은 브레게 핸즈, 비밀, ‘고유 번호, 엔진-터닝 골드 다이얼 – 기요셰, 브레게 숫자, 웰디드 러그, 케이스밴드 플루팅으로 오늘날까지도 현대 워치메이킹에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아트 오브 브레게> 팝업스토어에는 고객이 직접 이 상징들을 발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한편 아트 오브 브레게 팝업스토어에서는 스와치그룹코리아(주) 소속 브레게 워치메이커가 직접 투르비용 무브먼트와 부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해 투르비용을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로써 기술력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출시된 주요 신제품은 전국 브레게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