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브랜드 포차천국, 부산남포점 가맹계약체결로 300호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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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차천국은 297호점인 부산남포점 가맹계약을 체결하며 300호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고 17일 밝혔다.
 
한 곳에서 식사와 주류를 즐길 수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포차천국은 간편 원팩 조리시스템으로 초보창업자도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며 전문 R&D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점주들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을 준비하는 신규 창업자뿐만 아니라 업종변경을 고려 중인 자영업자들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인테리어, 주방 및 집기류를 재활용해 포차천국만의 특색과 콘셉트를 살려서 업종변경을 할 수 있다.
 
포차천국 관계자는 “브랜드 특성상 초저녁 식사와 간단한 술자리를 겸할 수 있어 소형 평수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실적을 기록하는 것이 상승세의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차천국은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제작지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