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벤더 비트디펜더의 그라비티존 XDR은 ‘2022 엔드포인트 보안을 위한 가트너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 카테고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비트디펜더 관계자에 따르면 그라비티존 XDR은 비즈니스의 전체 환경에서 자동화되고 안내된 대응 조치를 통해 풍부한 보안 컨텍스트 및 위험 이벤트의 상관 관계, 즉시 사용 가능한 분석, 신속한 사고 분류 및 공격 방어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보안 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위협 헌트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그라비티존 XDR은 공격자의 체류 시간을 최소화해 사이버 복원력을 향상시켜 비즈니스의 연속성 및 안정성을 제공하며, 엔드포인트,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ID 소스 및 네트워크의 데이터 및 위협 탐지를 실행 가능한 단일 보기로 상호 연관시켜 인프라,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위협 가시성을 확장한다.
이밖에도 자동화된 인시던트 조사 지원과 결합된 근본 원인 분석 및 위협 컨텍스트를 위한 기본 제공 인시던트 어드바이저가 포함돼 있어 기업의 규모와 기술에 관계없이 모든 보안 팀이 위협 탐지를 확인한 후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고, 권장 조치를 취해 단일 보기에서 위협을 억제하거나 제거할 수 있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그라비티존 XDR의 특징 중 하나다.
비트디펜더 관계자는 “비트디펜더는 XDR에 대해 독점 상관 관계 및 탐지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고, 최첨단 머신 러닝 및 위협 행동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며 “센서 에이전트와 로컬 및 클라우드 플랫폼 수준에서 고급 위협, 초기 공격 단계, 비정상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ID 동작을 감지하는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보안 팀은 자체 탐지 규칙을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 옵션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시간 단축 및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그라비티존 XDR은 엔드포인트, ID, 이메일, 클라우드 및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클릭 한 번으로 위협 대응을 위한 기본 제공 기능과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추가 리소스의 필요성이 줄어들며, 보안 팀이 원격 측정 및 대응 작업을 위해 타사 도구 및 통합 유지 관리에 의존하는 오픈 XDR 솔루션과 달리 통합 콘솔을 통해 조직의 모든 위치에서 위협을 보고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디펜더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벤더로, AV-컴패러티브 2022 올해의 제품 상을 수상했고, 지난 10년 간 글로벌 보안 벤더사 중 가장 많은 올해의 제품 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관리 서비스를 위한 마이터 엔제뉴이티 어택 평가 100% 적용 범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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