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인강은 히라가나를 몰라도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일본 여행은, 처음이라’ (왕초보 일본어 첫걸음) 강의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파고다인강은 이 강의가 모든 일본어에 발음이 한글로 표기돼 있어 쉽게 일본어를 따라 읽고 이해할 수 있고, ‘하루에 딱 15분씩’ 공부하다 보면 일본어 왕초보를 졸업할 수 있는 강의라고 밝혔다.
일본여행은 처음이라 강의가 포함된 왕초보 일본어 첫걸음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강의 교재를 무료로 증정한다. 패키지에는 강의 포함 스쿠스쿠 일본어 1, 2강의, 파고다 일본어 문법 스피드 완성 강의가 포함돼 있다.
강의를 맡은 황효정 강사는 파고다어학원 신촌 기초일본어 & JLPT 강의를 담당하고 있으며, 일본어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걸로 유명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황 강사는 파고다인강에서 ‘시험과 회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라는 강의로 기본기를 잡아주는 올인원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일본 여행은, 처음이라(왕초보 일본어 첫걸음) 수업은 저자 직강 강의로 일본 여행 때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별 커리큘럼으로 공부할 수 있다. 또, 왕초보 눈높이에 맞춘 기초 어휘, 표현, 대화들로 이루어져 있다. 수업에서는 ‘자신있게 말해보아요’ 코너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문장을 만들어 롤플레잉 연습을 하고, ‘센세 도와주세요’ 코너에서는 일본에서 유의해야 하는 문화와 꿀팁들을 전수할 계획이다. 강의를 수강하고 난 뒤, ‘미니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체크한다.
파고다 관계자는 “황효정 선생님의 수업은 히라가나를 모르지만, 일본어를 테마로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분, 일본 여행 시 단순한 여행이 아닌 소통을 원하는 분, 일상에서 짧고 재미있게 일본어 공부를 하고 싶은 분, 일본어 여행 꿀팁 & 문화 & 필수 표현 & 회화까지 다 챙기고 싶은 학습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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