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심(女心)을 잡은 상품들이 홈쇼핑에서 선전했다.
GS홈쇼핑(www.gseshop.co.kr)은 올해 히트 상품을 조사한 결과, 주방용품과 화장품 등 여심(女心)을 잡은 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밀폐용기가 각각 1위, 4위에 올랐고, 동안과 쌩얼을 만들어주는 여성용 화장품이 2위, 3위, 5위를 차지, 히트상품 상위 5개를 여성 대상 상품이 휩쓸었다.
특히 6위를 차지한 등산레저화를 제외하면 고구마, 김치 등 식품과 침구, 란제리 등 여성 상품이 판매 순위를 독식, 여느 때보다 여풍(女風)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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