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왼쪽)와 한창환 테크에이스소프트웨어 대표가 지난 29일 서울 서초동 코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미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와 테크에이스소프트웨어(대표 한창환)가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미국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코난테크놀로지의 제품 및 서비스를 테크에이스소프트웨어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더해 미국시장에서의 판로를 확장할 방침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세계적인 AI 무대인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번 자리가 마련됐다”며 “테크에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당사의 AI 원천기술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접목할 수 있도록 의미있는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에이스소프트웨어는 미국 워싱톤주 벨뷰에 본사를 둔 AI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문기업으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삼성전자 아메리카 등의 고객에게 기술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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